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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소재를 추구하는 발레리우스
COS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포르투갈의 저지 공급 업체 발레리우스를 소개합니다. 더 지속 가능한 방식의 소재 제작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제작하기 위해서 먼저 작은 부분에 변화를 주면 큰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통기성, 그리고 견고한 내구성의 저지 소재로 티셔츠, 탑, 스웻셔츠, 언더웨어와 같은 데일리 에센셜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저지 소재를 베이직 아이템을 제작하는 데 사용하면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COS는 가장 우수한 퀄리티의 저지 소재를 제작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포르투갈 미뉴(Minho) 지역의 저지 전문 업체 발레리우스(Valérius)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발레리우스는 2009년부터 COS와 협업을 시작하여 평등, 지속가능성과 그리고 혁신에 대한 같은 가치를 공유했고, 이를 바탕으로 두 기업은 좋은 파트너십을 맺으며 시너지 효과를 내왔습니다. 발레리우스 CEO 호세 마누엘 빌라스 보아스 페레이라(José Manuel Vilas Boas Ferreira)는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각을 밝혔습니다. ‘발레리우스와 COS는 같은 비전을 공유한다고 생각해요. COS는 독자적인 생산방식에 대한 지식과 섬유 산업을 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공급 업체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발레리우스와 오랜 기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었죠. 두 기업은 긴밀하게 협업하며 아름다우면서도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함께 제작하려고 노력해왔어요.’
‘초창기부터 COS와 오랜 시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아름다우면서도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제작하려고 했어요.’
저지 소재의 혁신에 있어 발레리우스 만큼 뛰어난 퀄리티와 발전을 보여주는 공급 업체를 찾긴 어렵습니다. CEO 마누엘은 발레리우스의 퀄리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발레리우스는 소재 본연에 집중해 퀄리티를 강화하려고 하기 때문에 강하다는 뜻의 라틴 단어 발레리우스(Valérius)를 회사명으로 짓게 되었어요. 우수한 실력과 오래가는 협업 관계를 잘 나타내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25년의 역사를 가진 포르투갈의 혁신적인 기업은 이제 원단 낭비 없이 소재를 재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CEO 마누엘이 이야기하는 기업의 목표에 대해 알아보세요. ‘우수한 퀄리티와 지속가능성 그리고 혁신, 이 세 가지 요소는 발레리우스가 꼭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지속 가능한 공급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발레리우스 본사에서 지속가능성, 혁신적인 저지 리사이클링 방식, 그리고 COS와의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COS와의 협업 과정
‘COS와의 협업을 시작한 첫날부터 전담팀을 만들었어요. 숙련된 문제 해결 담당자들이 제품 제작 단계부터 완성단계까지 관리하고 다년간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이해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품 생산 과정을 진행하도록 만들었어요.’
‘모든 협업은 시작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요. 미팅을 통해 제품의 패턴을 분석하고 디자인에 필요한 최적의 소재와 디테일을 정하죠. 소재를 정할 때, 두 가지 옵션이 있어요. 기존 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거나, 독창적인 디자인을 위해 전문가와 소재를 개발하기도 해요. 그 다음, 3D 모형을 제작해 원단 낭비 없이 제품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이즈의 모형을 만든 후, 숙련된 노동자들에게 모형을 전달하죠. 역사적으로 직물 기술이 유명한 지역에서 일하기 때문에 전담직원이 퀄리티를 검수하고 원단이 낭비되지 않게끔 관리해요. 최종적으로 제품을 다림질하고 정돈한 후 패키징 해서 마무리하죠.’
지속 가능한 발전
‘초창기에는 대다수 포르투갈 미뉴 지역의 업체처럼 단독으로 운영하는 공급 업체로 시작했어요. 점차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잘 알려지면서 퀄리티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업무 과정을 정하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그래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좀 더 일찍 사용하게 되었고, 이러한 점이 발레리우스만의 상징이 되었죠.’
‘발레리우스는 제품의 전체 제작 과정에서 사용하는 소재를 파악해요. 예를 들어, 방적 과정부터 염색 및 마감 과정까지, 제품 디자인을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에 맞게 제작되었는지 체크하죠.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원단뿐만 아니라 플라스틱과 종이를 재활용해 새로운 소재로 만들고 있어요. 그 결과, 쓰레기 매립지로 버려지는 원단량을 최소 50% 줄였으며 원재료와 화학 물질, 물, 그리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 83% 줄였어요.’
‘우수한 퀄리티와 지속가능성 그리고 혁신, 이 세 가지 요소는 발레리우스가 꼭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지속 가능한 공급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혁신적인 리사이클링 방식
‘가장 잘 알려진 성과는 단연코 발레리우스 360 프로젝트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적으로 리사이클 소재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죠. 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되었고, 버려진 원단을 활용해 저지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예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산한 “리본(reborn)” 저지 소재로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는 데 사용해요.’
‘생산 과정을 정립한 후 리사이클 코튼 페이퍼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원단 재사용 목적이 아닌 섬유를 사용하고, 낭비되는 원단의 양을 더 줄일 계획이에요.’
저지 소재의 미래
‘저지 소재의 미래는 순환성 있고 지속 가능한 패션을 바탕으로 진행될 것 같아요. 새롭게 진행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발레리우스 360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에요. 협력사가 사용하고 남은 원단을 재활용하며 순환성 있는 패션을 추구하고 있고, 앞으로 수년 안에 리사이클 소재를 더 넓은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해요.’
‘기존 소재를 최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더 지속 가능한 소재와 제작 방식을 찾으려고 해요. 예를 들면 생물과학을 섬유산업에 적용해서 새로운 소재를 제작하거나 미생물을 염색 및 완성 단계에 활용하는 거죠.’
‘COS와의 협업을 이어나가는 건 아주 중요해요. 시작 단계부터 기업의 목표를 함께 공유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보다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계속 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